경주시, '코오롱 구간마라톤' 3년 만에 개최..중고생 2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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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하며, 미래 한국을 대표할 중·고생 마라토너 200여 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마라톤 국가대표의 산실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통제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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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오전 9시~오후 1시, 불국동·보문 등 교통통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하며, 미래 한국을 대표할 중·고생 마라토너 200여 명이 참가한다.
2019년에 우승한 서울체고(남·여)를 비롯해 전국의 고등학교 13팀과 중학교 15팀이 기량을 뽐낸다. 고교 6개 구간 42.195㎞, 중학교는 4개 구간 15㎞ 코스를 릴레이로 달린다.
대회 당일 오후 1시까지 출발지점~보문단지, 분황사~팔우정~경주역~터미널, 무열왕릉~오릉~대릉원, 동궁과월지~통일전~불국사역 등 구간에서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경주시는 참가 선수들을 위해 6곳의 중계지점에 시민과 학생, 풍물단의 거리응원을 준비한다. 매년 봄에 치러졌던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고, 올해도 3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이 대회는 당일 KBS 1TV 생중계를 통해 경주 곳곳의 역사유적지 소개와 함께 방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마라톤 국가대표의 산실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통제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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