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토스, 앱 업데이트 완료..제휴설문 가능해져

안혜신 2022. 9. 22.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투표 앱 크라토스는 대규모 앱 업데이트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로 기업과 기관 등 제휴설문 기능이 가능해졌고 4지 선다 선택투표 이외에 주관식 문항과 답변 등을 포함해 설문 문항이 최대 75개로 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언론매체, 기업, 학교 등 의뢰기관은 해당 설문에 필요한 참여자 수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객관식 및 주관식 문항을 포함한 최대 75문항의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투표 앱 크라토스는 대규모 앱 업데이트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로 기업과 기관 등 제휴설문 기능이 가능해졌고 4지 선다 선택투표 이외에 주관식 문항과 답변 등을 포함해 설문 문항이 최대 75개로 늘었다.

기존 전화 설문 등의 여론조사와 비교해 크라토스와 같은 모바일투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참여자들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크라토스의 경우 일주일간 제휴 의뢰 투표를 진행하면 5000~1만명가량이 투표에 참여한다. 모바일투표 플랫폼 크라토스는 현재 앱 다운로드 수 60만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설문들은 평균 3~4일 동안 3000~4000명이 참여한다. 특히 크라토스는 투표 참여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어 높은 투표 참여율이 보장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언론매체, 기업, 학교 등 의뢰기관은 해당 설문에 필요한 참여자 수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객관식 및 주관식 문항을 포함한 최대 75문항의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크라토스 운영사인 파로스랩스 강동원 대표는 “최근 크라토스에 설문을 의뢰하는 법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이번 업데이트로 설문조사가 필요한 기관들에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으로,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