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시공사-조합 상생경영 성공사례 만든다"
이가람 2022. 9. 22. 14:54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재개발 구역으로부터 감사 서신을 받았다.
22일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장인수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대표해 자필로 작성한 감사 서신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 대우산업개발은 현재 이 구역에서 '이안 그랑센텀 천안'을 시공 중이다.
장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가 최선을 다해 상생 협력하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협조를 통해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돼 대우산업개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합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시공사와 조합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비사업 성공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명품 주거브랜드 '이안(iaan)'에 걸맞은 최고의 주거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18년 부창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6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12월 일반분양 평균 경쟁률 28대 1을 기록하며 모든 물량을 소진한 바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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