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좋은 음악으로 롤모델 그룹 되고싶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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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필루스가 "롤모델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필루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번째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필루스의 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한 라필루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 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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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라필루스가 "롤모델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필루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번째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필루스는 지난 6월20일 데뷔곡 '힛야!'(HIT YA!)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 아이덴티티로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데뷔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
라필루스는 데뷔 후 첫 필리핀 프로모션을 진행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한 팬미팅은 8000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라필루스는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는 영광을 얻었다. 필리핀 출신 샨티는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놀랐다"며 "한국에서 1년간 지내며 한국어가 익숙해졌는데, 필리핀에 돌아가니 오히려 어색하더라"라며 웃기도 했다.
라필루스의 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라필루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앨범에 담은 메시지인 '소녀들의 꿈'과 관련, 멤버들의 꿈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멤버들은 "우리 라필루스는 좋은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보여주고 싶고, 많은 분들이 꿈을 갖고 이뤄나가길 바란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끊이지 않는 안무 킬링 파트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한 라필루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 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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