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베시 "각박한 세상, 희망 주는 그룹 되고파"
김원희 기자 2022. 9. 22. 14:49
그룹 라필루스가 활동 목표를 전했다.
샨티는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1’ 발매 쇼케이스에서 “선배님들이 다 좋은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지 않나. 저희 라필루스도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어리지만 더 시간이 지나고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롤모델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베시는 “저희가 나이가 어린데 이렇게 꿈을 이뤘으니까 또래 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며 “세상이 좀 각박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 그런 희망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라필루스의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 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라필루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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