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최대 5.5% 고정금리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접수

강한빛 기자 2022. 9. 22.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는 최대 2년 동안 고정금리를 유지하는 '코로나 피해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년간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며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토스뱅크에서 사전 신청하면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신청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최대 2년 동안 고정금리를 유지하는 '코로나 피해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년간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며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토스뱅크에서 사전 신청하면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신청된다. 10월 중부터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어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차주 가운데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다. 지난 5월31일까지 취급된 대출에 한해 대환이 가능하다.

한도는 최소 1000만원 최대 5000만원이며 고객들은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한다. 2년이 지난 후 3~5년 차에는 은행채(신용등급 AAA 기준) 1년물에 2.0%포인트 가산한 협약금리가 상한선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연 1.0%는 일시 납입해야 한다.

기존 대출 상환에 따른 수수료와 신규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개인사업자의 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최근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부담은 오히려 가중됐다"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토스뱅크의 취지에 따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이번 대환대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나온지 얼마 됐다고…'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결함?
"사실 조상신 모신다"… 조이, 무속인이었다?
"의대 선호"… 서울대 330명 자퇴, 집계 이래 최다
"못 잊었나"… 지드래곤, 제니와 투샷에 '좋아요♥'?
돈을 바닥에 깔고 잤다는 트로트가수… 누구?
이경실 "아들 사고쳐 할머니 돼"… 손보승 혼전임신 언급
세종 제외 지방 '조정대상지역' 풀렸지만… 매수는 글쎄
오현경 무슨 일 있나… "무너지지 않기 위한 용기"
실외마스크·입국검사 완전해제?… 방역완화 속도
"♥김지민 돈 많아 좋아해?"… 김준호, 당황한 사연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