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출범.."대회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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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The 2024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in Busan)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22일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녀 각 40개국 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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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2000여 명 선수 및 관계자 참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The 2024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in Busan)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22일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 출범에 앞서 열린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선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이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수석부위원장으로는 현정화 마사회감독 겸 부산시 홍보대사, 운영위원장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회장, 사무총장에는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사무부총장에는 박윤준 탁구협회 명예대사가 임명됐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녀 각 40개국 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을 갖는다. 33개국 팀은 각 대륙별 탁구연맹에 배정된 쿼터에 따라 선발되며 나머지 6개국은 대륙별 선발전에서 탈락한 팀들을 대상으로 최종선발전을 거쳐 부산대회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각 8강 진출팀(16개 팀)에는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2024년 7월26일 개회) 탁구 단체전 자동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컸으나, 2024년에 부산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대회가 성공하도록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세계 40개국 선수 및 대회 관계자 20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 분과위원회 회의(40여 회), 생활체육 및 유소년 탁구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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