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 회장도시 연임

고현실 2022. 9.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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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 회장도시 연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9차 시티넷 총회에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1987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티넷이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국제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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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시티넷' 총회 참석한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연합뉴스) 현지시간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태지역 국제 네트워크 '시티넷(CITYNET)' 제9차 총회에서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2022.9.22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 회장도시 연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9차 시티넷 총회에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서울시의 회장도시 선출은 2013년 7차, 2017년 8차 총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회장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1987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서울시는 1989년 가입했으며 현재 지방정부·기관·기업 총 171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티넷이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국제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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