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아이돌' 라필루스 하은의 자신감.."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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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필루스 하은이 무대 위에 설 때마다 드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2008년생으로 만 나이 13세, K팝 최연소 아이돌 타이틀을 획득한 하은은 이날 타이틀곡 '그라타타' 무대에서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데뷔곡에 비해 체력적으로 벅찬 무대와 고음이 훨씬 많아진 것과 관련해, 라필루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타이틀곡 'GRATATA(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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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필루스 하은이 무대 위에 설 때마다 드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GIRL's ROUND Part.1(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8년생으로 만 나이 13세, K팝 최연소 아이돌 타이틀을 획득한 하은은 이날 타이틀곡 '그라타타' 무대에서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하은은 "(무대에 설 때) 연습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연습생 때부터 '난 할 수 있다" 마인드로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에 할때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데뷔곡에 비해 체력적으로 벅찬 무대와 고음이 훨씬 많아진 것과 관련해, 라필루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샤나는 "데뷔곡도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미 겪어봐서 괜찮다. 다만 짧은 시간 안에 새로 바뀐 안무를 외우다보니 기억이 조금 힘들더라"며 웃었다.
지난 6월 20일 데뷔곡 'HIT YA!(힛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라필루스. 데뷔 3개월, 활동 종료 한 달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GRATATA(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꿈을 장전하고 발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끊이지 않는 안무 킬링 파트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신보에는 '그라타타'를 비롯해 'Burn With Love(번 위드 러브)', 'Queendom(퀸덤)'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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