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체납지방세 집중적인 징수활동 펼친다

고석중 2022. 9.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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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비대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의지가 없는 상습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공매처분,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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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30일까지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군의 총 체납액은 19억9000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13억22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비대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의지가 없는 상습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공매처분,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납부의사가 분명하고 재기를 위해 노력중인 영세 사업자 등 어려운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재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행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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