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애덤 리바인, '불륜설'에도 애정 이상 無..아내와 화기애애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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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불륜설에도 불구하고 모델 아내와 화목한 모습으로 목격됐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서 애덤 리바인이 차에 탑승하는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의 옆에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베하티 프린슬루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으며 애덤 리바인 역시 그런 아내의 뒤를 따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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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미국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불륜설에도 불구하고 모델 아내와 화목한 모습으로 목격됐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서 애덤 리바인이 차에 탑승하는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의 옆에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애덤 리바인은 차에 타는 아내 옆에 서 있다. 베하티 프린슬루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으며 애덤 리바인 역시 그런 아내의 뒤를 따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1999년생 모델 섬너 스트로(Sumner Stroh)는 최근 자신이 마룬5의 프론트맨인 애덤 리바인과 지난 1년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섬너 스트로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1년간 교제했다"면서 애덤 리바인으로 명명된 이름의 인물과 나눈 인스타그램 대화 내용 캡처를 공개했다. 해당 다이렉트 메시지(DM)에서 애덤 리바인은 섬너 스트로에게 "너는 너무 핫해, 미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한 "진지하게 물을게, 내가 또 아이를 갖게 됐는데 아들이면 꼭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그렇게 해도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후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나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명확하게 알리고 싶다"며 "판단력이 흐려져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플러팅을 하는 듯한 태도로 대화했다,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넘어 내 인생에서 후회할만한 시간을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부적절한 것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내 잘못된 행동을 시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애덤 리바인은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 중인 베하티 프린슬루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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