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앞둔 부부싸움 탓 눈치보는 6살 금쪽이, 오은영 "희망 봤다"(요즘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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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는 부모로 인해 눈치를 보는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9월 22일 채널A에 따르면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부모의 부부싸움 탓 잠들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남매 사연이 소개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부부 사이의 숨 막히는 정적 속에서 저녁밥을 먹는 금쪽 남매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숨 소리만 가득한 부부 사이에서 눈치 보며 밥 먹는 금쪽 남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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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다투는 부모로 인해 눈치를 보는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9월 22일 채널A에 따르면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부모의 부부싸움 탓 잠들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남매 사연이 소개된다.
스튜디오에는 소리에 예민하고 유독 엄마에게 집착하는 6세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한다. 부부는 6살 아들은 책을 통째로 외울 정도로 한글을 뗐고, 5살 딸은 눈치가 빠르고 똑순이라며 자녀를 자랑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부부 사이의 숨 막히는 정적 속에서 저녁밥을 먹는 금쪽 남매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빠가 아이들을 챙기면 엄마는 소파로, 엄마가 아이들을 챙기면 아빠가 소파로 가며 부부끼리 한 마디 대화 없이 거리두기를 하고 있었다.
한숨 소리만 가득한 부부 사이에서 눈치 보며 밥 먹는 금쪽 남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금쪽이 부모는 친정 부모님 앞에서 사소한 의견 대립으로 다투기까지 했다. 엄마는 이혼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부부의 관계를 고백했다.
선 공개된 영상에는 점점 높아지는 엄마, 아빠의 언성에 불안해하며 나지막이 “엄마”를 부르는 금쪽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고 가는 큰 소리와 격한 감정으로 인해 엄마, 아빠는 금쪽이의 시그널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방송 촬영 중 실제 부부는 이혼 서류를 작성하고 접수를 앞둔 상황에 직면한다. 이후 아이들에게 아빠가 멀리 일하러 가게 돼 따로 지내야 할 거 같다며 상황을 설명하는 엄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금쪽이는 “아빠, 우리 집에 같이 살자”라고 한 후 불안한 마음에 오히려 장난감으로 장난을 친다. 이런 금쪽이의 마음도 모른 채 엄마는 “엄마, 아빠 중에 누구랑 살고 싶어?”라고 묻는다.
그날 밤 남매는 장난감 캐리어를 이끈 채 "아빠 보러 가자", "이제 아빠 못 봅니다"며 아빠와의 이별을 연습하는 상황극 놀이에 빠져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는 고개를 푹 숙이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결혼 만족도 검사에서 희망을 봤다. 유일하게 자녀에 대한 만족도는 정상으로 나왔다. 서로가 좋은 부모임을 인정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분석한다.
이어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노력은 최선을 다해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부모로서 후회가 남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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