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옹 '토네이도' 컴백
올라운더 뮤지션의 귀환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러머 김슬옹이 26일 새 싱글 ‘TORNADO(토네이도)’로 복귀한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올라운더 뮤지션 김슬옹이 9월 26일 새 싱글 ‘TORNADO’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싱글은 지난달 발매했던 ‘Better Know’의 연장선과 같은 곡으로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슬옹은 지난 8월, 약 6년 만에 내놓은 싱글 ‘Better Know’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의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싱글 ‘베러 노우’는 우리를 힘들게 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펑키를 기반으로 한 청량한 음향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조화를 선보이며, 김슬옹이라는 뮤지션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실력파 힙합 듀오 긱스(Geeks)의 래퍼 루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김슬옹의 청량하고 담백한 보컬과 함께 루이의 정교한 칼박 래핑의 조화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특급 시너지를 발휘됐다.
이번 초고속 신보 ’TORNADO(토네이도)‘는 어디를 향해갈지 모르는 토네이도 안에 표류하고 있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펑키한 그루브와 함께 김슬옹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온 김슬옹이 이번 신보 역시 본인만의 색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 이어져, 김슬옹이 보여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슬옹의 신보 ‘TORNADO(토네이도)’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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