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공장 가스유출..14명 흡입사고

김경수 2022. 9. 22.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금호석유화학 제2공장에서 22일 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해 14명이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 등의 액체 혼합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당시 주변에 있던 근로자 14명이 화학물질 누출 이후 발생한 가스를 흡입했다.

여수산단관리환경사업소는 공장 내 배관에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금호석유화학 제2공장에서 22일 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해 14명이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 등의 액체 혼합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당시 주변에 있던 근로자 14명이 화학물질 누출 이후 발생한 가스를 흡입했다. 이들은 가스 흡입후 이상 증상을 보이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큰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밀 건강검진을 통해 추이를 살펴볼 예정이다.

여수산단관리환경사업소는 공장 내 배관에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 측도 유출 물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