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BTS 등 하이브 IP로 블록체인 사업" [엔터-stock]

김지현 기자 2022. 9.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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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하이브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 회장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아티스트의 IP를 웹3.0(탈중화·개인화·지능화 웹)에서 구현하는 비즈니스를 하이브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하이브와 합작해 설립한 레벨스(Levvels)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두나무가 가진 블록체인 및 UI/UX 역량을 결합해 좋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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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하이브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22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 개막사에서 양사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 회장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아티스트의 IP를 웹3.0(탈중화·개인화·지능화 웹)에서 구현하는 비즈니스를 하이브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하이브와 합작해 설립한 레벨스(Levvels)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두나무가 가진 블록체인 및 UI/UX 역량을 결합해 좋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두나무와 하이브는 미국에 설립한 합작 법인 레벨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정판 앨범과 포토카드, 영상, 굿즈, 아트웍 등에 NFT를 적용한 콘텐츠를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하이브에 7000억 원을 투자했다. 하이브도 동일 방식으로 두나무에 5000억 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는 두나무 지분 2.48%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이브는 “양측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새 합작 법인을 출범시켜 팬들이 아티스트의 지식재산(IP) 기반 콘텐츠와 상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NFT 사업을 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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