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연세대와 '자동차전지 산학기술센터' 설립

김지웅 2022. 9.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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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한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22일 서울 캠퍼스에서 '자동차 전지 기술 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명 학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이차전지 계약학과 신설 이어 또하나의 뜻 깊은 협력"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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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연세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연세대와 자동차 전지 기술 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한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22일 서울 캠퍼스에서 '자동차 전지 기술 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 전지 사업부 부사장, 최승돈 자동차 전지 개발센터 전무,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한병찬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제품 개발과 밀착된 실용 기술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연세대 이차전지연구센터 산하 실무협의기구인 '자동차 전지 산학기술센터'도 설립한다.

김 부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 학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이차전지 계약학과 신설 이어 또하나의 뜻 깊은 협력”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를 설립했다. 한국, 독일, 미국 대학, 기관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인 FRL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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