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점 승부서 결승득점, SD는 5연승 막판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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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5연승으로 막판 스트레치를 질주하고 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에 결승득점을 올려 팀의 연승 행진에 가세했다.
2사 1,2루에서 놀라는 중전안타를 뽑았고 2루 주자 김하성은 혼신의 힘을 다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양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SD의 5연승은 올시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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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 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샌디에이고는 선발 좌완 블레이크 스넬의 생애 최다 탈삼진 타이 13개를 빼앗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5-0에 이어 백투백 셧아웃 승리다. 스넬은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와 2볼넷으로 4명의 주자만을 출루시켰다.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1실점의 쾌투로 연승 시작에 불을 지핀 주역이다.
이날 13개의 삼진은 모두 헛스윙이다. 스리스트라이크 아웃은 1개도 없었다.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스넬의 158km(98마일) 포심패스트볼과 절묘한 슬라이더에 무려 29차례나 헛스윙을 했다. 파울볼도 20개로 타격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봅 멜빈 감독은 “스넬이 올해 좋은 투구를 했지만 이보다 더 잘던질 수는 없다”고 칭찬했다. 117개 투구는 올시즌 최다이다.
스넬의 승리에 도장을 찍은 타자는 배터리 오스틴 놀라와 김하성이었다. 2회 1사 후 5번 타자 조시 벨이 시프트 상황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김하성이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2구 싱커를 우측 안타로 연결해 1,3루를 만들었다. 2루타성 타구로 보였으나 우익수 후안 에페스의 호수비로 2루로 뛰려다 귀루했다.
그러나 1,3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유격수 땅볼 때 벨이 홈에서 아웃돼 득점기회가 무산되는 듯했다. 2사 1,2루에서 놀라는 중전안타를 뽑았고 2루 주자 김하성은 혼신의 힘을 다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양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의 4회 초구 공략은 중견수 플라이로,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율은 0.250, OPS는 0.703이 됐다.
SD의 5연승은 올시즌 3번째다. 시즌 83승66패. 이날 필라델피파 필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도 나란히 승리를 거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와 게임 차 변동은 없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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