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0kg 감량 선언 후 1달만 5kg 쪄, ♥이상화에 혼나"(컬투쇼)

서유나 2022. 9.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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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에 최근 혼난 이유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남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강남은 이상화가 현재 집에 계시냐는 질문에 "집에 계시고 잘 모시고 살고 있다"며 "끝나고 산책을 가야해서 끝나자마자 가야 한다. 산책이 거의 운동이다. 저희 강아지가 푸들인데 도베르만처럼 근육이 장난 아니다. 산책을 2, 3시간 하니까. 저도 체력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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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남이 이상화에 최근 혼난 이유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남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오프닝 중 DJ 김태균은 3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강남에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강남은 "결혼하고 3, 4년 지나고 잘 지낸다"면서 "끝나고 바로 뛰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화가) 산책 가야 한다고 해서. 산책 스케줄이 정해져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이상화가 현재 집에 계시냐는 질문에 "집에 계시고 잘 모시고 살고 있다"며 "끝나고 산책을 가야해서 끝나자마자 가야 한다. 산책이 거의 운동이다. 저희 강아지가 푸들인데 도베르만처럼 근육이 장난 아니다. 산책을 2, 3시간 하니까. 저도 체력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강남은 "운동을 같이 하는구나"라는 김태균의 말에 "안 그러면…"이라고 답하다가 "그쵸"라고 급히 마무리했다. 그러곤 "생방송이라 말을 조심하게 된다. 편집을 못 하니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애정 표현을 자주 하냐 묻자 "한다. 아직 신혼"이라고 답했다. 누가 먼저 하냐는 질문엔 "서로 아직은 하고 있고, 제가 좀 더 하긴 한다"면서 "나중에 (이상화에게) 물어보라"고 반응했다.

김태균은 이 말을 반기며 나중에 스페셜 DJ로 올 때 이상화를 모시고 오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강남은 "아니다. 따로 오겠다"며 불편하냐는 질문에 "따로 오는 게 그분도 편하지 않을까 한다"고 에둘러 답했다.

한 청취자는 이런 강남에게 요즘도 많이 혼나냐며 최근 혼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강남은 "제가 한 달 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0㎏를 빼겠다고 유튜브에 공개하고 나서 5㎏가 쪘다.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운동선수니까 얄짤없는 거다. 이런 것에서 많이 혼나고 있다. 밤에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저도 신혼 때 같이 야식을 먹다가 살쪘다. 그런 재미가 있지 않냐"며 신혼 분위기에 공감했다. 그러자 강남은 "그렇잖나. 근데 왜 그분은 안 찌고 저만 찌는지"라면서 이상화가 "4, 5시에 일어나 청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못 나겠다"며 눈이 퀭하다고 안타까워하자 그는 "12시, 1시에 자도 4, 5시에 일어나니 약간 좀. 집이 깨끗하고 좋다. 오늘 5시 반에 일어났다. 늦게 자도 된다. 어차피 일찍 일어나야 한다. 청소기를 돌리니 일어나게 되더라. 집이 깨끗하다 여러분"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청취자는 "강남 씨 힘내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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