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검사 역할 처음, 어마어마하다"(디 엠파이어)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선아가 검사 역할로 돌아온다.

배우 김선아는 9월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선아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3대째 세습되고 있는 법조계 집안의 승계 1순위 한혜률로 분한다.

대본에 매료됐다는 김선아는 "검사, 법조계라는 것도 처음이었다. 굉장히 독특하고 가족 전체 분위기가 특이했다"며 "회가 넘어갈 때마다 물음표가 숨기고 너무 긴장하게 되고 다음이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감독님, 작가님을 뵈러 갔다. 작가님, 감독님 말씀을 듣고 나서 바로 해야겠단 믿음이 크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선아는 '디 엠파이어'의 가장 큰 매력으로 긴장감을 꼽았다. 김선아는 "엔딩 엄청나다. 어마어마하다. 촬영을 마친 지금도 궁금하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9월 24일 첫 방송 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