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상황 슬프다..그는 퍼디난드가 아니잖아"..'前 유벤투스' 키엘리니의 옹호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8·LAFC)가 최근 입지를 잃은 해리 매과이어(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옹호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1일(현지시간) “키엘리니가 맨유에서 흔들리고 있는 매과이어를 두고 ‘슬프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헐 시티,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뒤 2019년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레스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8000만 파운드(약 1267억 원)라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대형 영입이 일어났다.
그러나 매과이어의 활약을 기대 이하였다. 첫 시즌부터 리그 전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으로 떠올랐지만 잦은 실수와 부진이 거듭되며 비판의 중심이 됐다. 이번 시즌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 합류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상황에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키엘리니가 매과이어를 옹호했다. 키엘리니는 ‘타임즈’를 통해 “그는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처해있는 상황이 매우 슬프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매과이어의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해서 그가 매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쳐야 하는가. 옳지 않은 처사다. 이적시장 가치는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건 매과이어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키엘리니는 “매과이어는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와 같은 선수가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충분히 좋은 선수이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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