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수산단서 가스 누출..근로자 14명 흡입·치료 중

송유근 기자 2022. 9. 22.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10시 47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과 TLA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산단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누출된 시클로헥산 등은 유해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위험물로 분류된 물질"이라며 "현재 누출 피해를 본 근로자들이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47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과 TLA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스 유출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 14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산단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누출된 시클로헥산 등은 유해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위험물로 분류된 물질”이라며 “현재 누출 피해를 본 근로자들이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송유근 기자, 여수=김대우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