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내달 1일 계룡대서 열린다

2022. 9.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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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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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부는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 시민·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4600여 명도 초청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을 선보여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국방부는 예행 연습을 하는 오는 30일까지와 행사 당일 계룡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국방부 인사복지실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042-55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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