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득점' 김하성.. 빠른 발로 STL전 1-0 승리 견인

유원상 기자 2022. 9.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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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빠른 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중견수 딜런 칼슨이 홈으로 송구했지만 김하성의 빠른 발을 막을 수는 없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13K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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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은 22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 플레이트를 향해 쇄도하는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빠른 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세인트루이스에 1-0 신승을 거뒀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0으로 소폭 상승했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나석에 나선 김하성은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김하성은 8번타자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가 터져 득점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중견수 딜런 칼슨이 홈으로 송구했지만 김하성의 빠른 발을 막을 수는 없었다. 김하성의 홈을 향한 질주가 이번 경기의 결승 득점이 됐다.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7회말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13K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조쉬 헤이더가 세이브를 달성하면서 스넬도 승리투수가 됐다. 아울러 샌이에이고의 후안 소토는 이날 볼넷으로만 3번 출루해 통산 500볼넷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83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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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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