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10곳 중 6곳 전기차 충전시설 갖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가 서울, 인천, 분당, 일산 등 수도권 24개 도시 아파트 단지 4500곳의 모빌리티 이용 현황을 조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인사이트: 모빌리티편'을 22일 발표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최적의 입주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전략팀을 설립하고, 아파트 단지 생활편의시설 및 입주민 생활정보를 연구해 입주민에게 이로운 엘리베이터TV 제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반영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커스미디어는 최적의 입주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전략팀을 설립하고, 아파트 단지 생활편의시설 및 입주민 생활정보를 연구해 입주민에게 이로운 엘리베이터TV 제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반영해오고 있다.
포커스미디어 데이터전략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경기 아파트의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는 1.07대, 주차관제 차단기 설치율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7%로 나타났다.
주차관제 차단기 설치율은 아파트 준공 시점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2005년 이후 준공 아파트는 63%, 2015년 이후로 준공 시점을 좁히면 71%로 높아졌다. 아파트 입주민의 61%가 아파트 생활문제로 '주차공간 부족'을 꼽아 효율적인 주차장 활용을 위한 주차관제 차단기 확대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은 평균 2곳의 차량 출입구를 운영하고 있었다. 출입구 개수별로는 1곳 32%, 2곳 49%, 3곳 12%, 4곳 이상 7%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곳 이상 운영하는 아파트 단지가 68%를 차지했다.
어린이 보행안전과 매연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00년대초부터 도입한 지상주차장 없는 '공원형 아파트 단지'는 서울∙경기 아파트의 24%로 조사됐다.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공원형 아파트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상 공간을 입주민에게 이롭고 다채롭게 운영하는 능력이 아파트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입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율은 64%였다. 전기차 소유 입주민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단지 10곳 중 6곳 넘게 충전기 설비를 갖추는 등 전기차 충전기가 필수 시설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흐름을 보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김기리♥문지인, 결혼 후 오픈마인드로 달라져…'39금 스킨십'까지
- "이웃집서 심한 냄새난다"…충남 서산서 40대 여성 숨진채 발견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
- 박기량, 강남살이 힘들다…"월세 165만원·배달료 300만원"
- "최태원 동거인에 쓴 219억원도 재산분할 대상"…혼외자 학비만 5억
- "두 아이 남편, 술 마시고 성매매.." 워킹맘 고민에 법륜이 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