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승득점 2G 연속 안타 SD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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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이후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스틴 놀라의 중전 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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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21일) 시즌 10호 홈런에 이어 안타를 2경기째로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4푼9리에서 2할5푼(472타수 118안타)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애리조나 선발투수 마일스 미콜라스가 던진 2구째를 밀어쳤고 우전 안타가 됐다.
김하성은 이후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스틴 놀라의 중전 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 7회말 선두타자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1-0으로 이겼다.
김하성의 득점은 선취점이자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의 호투가 돋보였다.
스넬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7회초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은퇴 시즌 개인 통산 700홈런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베테랑 타자 앨버트 푸홀스가 스넬의 노히트를 깨뜨렸다. 푸홀스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타석엣 스넬이 던진 5구째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이날 뽑은 첫 안타다. 스넬은 후속타자 후안 예페스에 안타를 맞아 1, 2루로 몰렸으나 실점하지 않고 해당 이닝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로버트 수아레스가 1이닝 무실점,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 영봉승을 거뒀다.
스넬은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8승째(9패) 수아레스는 10홀드, 헤이더는 34세이브를 각각 올렸다. 미콜라스도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13패째(11승)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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