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포워드 데이비드 영입

최송아 2022. 9.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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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크리스찬 데이비드(24)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비드는 미국 버틀러 대학을 졸업한 포워드다.

삼성 구단은 "데이비드는 안정적인 3점 슛 능력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속공과 리바운드 능력도 지닌 다재다능한 자원"이라며 "공·수 양면에서 포워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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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에 입단한 크리스찬 데이비드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크리스찬 데이비드(24)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비드는 미국 버틀러 대학을 졸업한 포워드다.

삼성 구단은 "데이비드는 안정적인 3점 슛 능력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속공과 리바운드 능력도 지닌 다재다능한 자원"이라며 "공·수 양면에서 포워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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