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운영.. 계약 등 부당 업무처리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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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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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에는 갑질 옴부즈맨과 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이 지역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 등을 방문해 공직자 갑질과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부조리 신고 등에 대해 안내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라며 "갑질근절 정책 등을 꾸준히 펼쳐 세종교육의 청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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