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가 한낱 잠자리를 무서워한다고? '그럴 리가요. 오해입니다!'

정재근 2022. 9.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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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남자들의 전쟁터나 다름없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공격수들을 잡아먹고 있는 '성난 황소' 김민재에게도 무서운 게 있다.

'움찔, 움찔, 움찔.' 겁이란 단어를 모를 법한 김민재가 화들짝 놀라며 잠자리를 피하기에 바빴다.

전날 훈련 때는 잠자리를 향해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앉아 주길 바랐던 김민재였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온 잠자리를 꿀벌이나 말벌로 착각한 듯했다.

잠자리에 놀란 김민재의 반전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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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든 잠자리에 화들짝 놀란 '괴물' 김민재. 파주=정재근 기자

거친 남자들의 전쟁터나 다름없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공격수들을 잡아먹고 있는 '성난 황소' 김민재에게도 무서운 게 있다.

22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 김민재가 동료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기 위해 훈련장에 나왔다.

가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그라운드 위로 수많은 잠자리가 날아다녔다. 그 중 한 마리가 김민재의 눈앞에 날아들었다.

'움찔, 움찔, 움찔.' 겁이란 단어를 모를 법한 김민재가 화들짝 놀라며 잠자리를 피하기에 바빴다.

멀리서 날아다닐 때는 귀여워 보였다. 전날 훈련 때는 잠자리를 향해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앉아 주길 바랐던 김민재였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온 잠자리를 꿀벌이나 말벌로 착각한 듯했다.

잠자리에 놀란 김민재의 반전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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