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삼면화, 유물의 정원'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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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더 3칼럼전(The 3column展) '삼면화, 유물의 정원'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 김윤경, 이성경, 정지현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3개 기둥을 사이에 두고 세 작가가 가지는 서로 다른 개성에 대한 연결고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의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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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더 3칼럼전(The 3column展) '삼면화, 유물의 정원'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 김윤경, 이성경, 정지현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3개 기둥을 사이에 두고 세 작가가 가지는 서로 다른 개성에 대한 연결고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의 정원이다.
작가들은 삼각형 갤러리 공간에 각자 한 벽면을 맡아 작업하고 삼면화 형식으로 펼쳐 보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3명의 작가는 현실의 디스토피아적인 풍경과 사회 여러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결점으로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지현 작가는 주변 풍경에 숨어있는 정치·사회적 코드를 드러낸다.
이성경 작가는 허구적 무대와 같은 장면들로 크고 작은 사건들에 공감을 표현하며 김윤경 작가는 인터넷상 이미지, 미술사의 주요 작품 속에서 선택된 이미지를 가지고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서구문화회관 갤러리의 독특한 삼각형 구조에서 출발해 다양한 해석을 담은 3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준비했다"며 "개성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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