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승 득점 포함 3타수 1안타..팀은 5연승 질주

임순현 2022. 9.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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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승 득점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후속 타자의 유격수 땅볼로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그 사이 김하성은 2루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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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김하성의 선취 득점 장면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승 득점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0(472타수 118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후속 타자의 유격수 땅볼로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그 사이 김하성은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중전 적시타 때 빠른 발로 홈까지 들어와 팀의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후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7이닝 2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세인트루이스를 1-0으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는 상대 중심 타선을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처리하며 시즌 3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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