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경정훈련원 안전점검 [경정]

조현재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경정훈련원 주요시설을 돌며 안전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21일 인천 영종도 경주사업총괄본부 경정훈련원을 방문해 현장 안전전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현재 이사장이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경정훈련원의 안전관리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 이사장은 경정훈련원장으로부터 훈련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정비동, 숙소동, 심판탑, 모터보트 출발피트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정선수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세밀하고 질 높은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했고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