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 창단 연주회

김대성 2022. 9.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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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23일 오후 7시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졸업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연구 등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동문 11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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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 포스터.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23일 오후 7시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졸업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연구 등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동문 11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독주가 주를 이루는 1부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연주되며 2부는 앙상블의 화려한 춤곡들로 구성됐다.

연주회는 다채로운 피아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선율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시작으로 리듬적이고 다이내믹한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작품은 A. Dvorˇak의 'Slavonic Dance Op. 72 No. 2 in e minor for 1 Piano 4 Hands' 곡이다. 이 곡은 애잔함과 우수에 담긴 감미로운 멜로디 후 밝은 분위기의 리듬으로 이어져 우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C. Gounod의 'Waltz from 'Faust' for 2 Pianos 8 Hands' 곡으로 현란한 왈츠 리듬이 느껴지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의 고문인 황문희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주와 듀오 등 다양한 형태의 피아노 앙상블로 감미롭고 흥겨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해준 졸업생에게 매우 감사하다. 연주회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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