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범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홍보대사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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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식전공연, 서포터즈 대표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탑 쌓기, 구호 제창 등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2부에서는 서포터즈와 구·군 담당자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포터즈가 있기에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확신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띤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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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 고조 기대, 10월 24일까지 활동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해 울산 범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2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체육단체 서포터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식전공연, 서포터즈 대표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탑 쌓기, 구호 제창 등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2부에서는 서포터즈와 구·군 담당자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범시민 서포터즈는 시민,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한 달간 1만 947명이 등록했고 추가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10월 24일까지다.
서포터즈는 성숙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울산의 ‘얼굴’로서 울산을 알리는 민간 체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기념품과 응원 용품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며 체전 종료 후 우수 활동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포터즈가 있기에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확신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띤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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