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초교 학생들, 인삼엑스포 초청 손편지 전달

채봉완 2022. 9.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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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2일 경상북도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 홍보 방법을 고민하다 자체회의를 통해 대통령 등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초청 손편지를 써서 풍기인삼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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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2일 경상북도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 홍보 방법을 고민하다 자체회의를 통해 대통령 등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초청 손편지를 써서 풍기인삼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22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쓴 인삼엑스포 초청장을 들고 있다. [사진=영주시]

이번 릴레이에는 재학생 141명이 참여해 직접 쓴 손편지와 초대장을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축구선수 손흥민, 가수 싸이, MC 유재석, 인기 유투버 등 유명인 총 29명에게 발송했다.

손편지에는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풍기인삼 자랑과 엑스포와 영주를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풍기초 3학년 박선우 군은 "내가 살고 있는 영주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알리고 싶어 형아, 누나들과 함께 손편지를 썼다”며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풍기에 오셔서 인삼도 드시고 우리학교에서 축구시합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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