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美 한남체인과 천만달러 규모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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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22일 미국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손잡고 1천만 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지역 농특산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미국 방문단 일행이 지난 21일 출국해 미국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농수산물 엑스포전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미국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 플러툰점과 1천만 달러 규모 나주 농특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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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22일 미국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손잡고 1천만 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지역 농특산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미국 방문단 일행이 지난 21일 출국해 미국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농수산물 엑스포전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미국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 플러툰점과 1천만 달러 규모 나주 농특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방문단은 또한 LA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 관내 업체를 찾아 격려하고 나주쌀, 나주배 등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판촉·홍보했다.
강영구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교두보 삼아 나주배, 나주쌀 등 우수한 나주 농산물이 미국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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