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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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2022년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에서 파악된 빈집들에 대해 빈집정비사업을 안내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소유자 미상의 빈집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농촌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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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고성군이 2022년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조사한 빈집 943호를 토대로, 오는 11월 초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는 기존 현황자료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을 추정하고, 추정된 빈집을 현장 조사를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또 현장 조사 시 빈집 여부와 빈집 유형, 슬레이트 지붕 여부 등을 조사해 빈집 통계 변동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파악된 빈집들에 대해 빈집정비사업을 안내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소유자 미상의 빈집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농촌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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