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홍무진 통유 등극..이도현 등 4명도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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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홍무진이 통유(通幽ㆍ6단의 별칭)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홍무진이 지난 19일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정우진 3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1.5점을 더해 누적 점수 161점으로 6단 승단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바둑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 시 1.5점,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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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기사 홍무진이 통유(通幽ㆍ6단의 별칭)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홍무진이 지난 19일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정우진 3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1.5점을 더해 누적 점수 161점으로 6단 승단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2015년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홍무진은 올해 용성전 본선 4강과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승자조 16강,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에 오르는 등 각종 국내기전에서 활약 중이다.
이 외에 이도현 2단과 김상인 2단도 나란히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승단했다.
이도현의 소속팀 순천만국가정원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승민·김민정 초단도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오르며 입단 후 첫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바둑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 시 1.5점,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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