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대전·세종시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기사내용 요약
내년 지역 주요현안사업과 국비확보 방안 논의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세종시당은 23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시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대전과 세종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대전시당은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과 조차장 부지 복합개발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과 대전시가 요청한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세종시당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국책연구단지 주차장 조성 연구용역, 과학문화센터 건립, 세종경찰특공대 신청사 건립 등을 위한 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핵심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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