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리, 추영우 전 여친으로 강렬 첫 등장(어쩌다 전원일기)

유정민 2022. 9. 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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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율리가 웹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에 추영우의 전 여자친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극본 백은경·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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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율리가 웹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에 추영우의 전 여자친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극본 백은경·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하율리는 이번 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 과거 한지율과 수의대 CC 연인 사이였던 최민 역으로 첫 등장, 빛나는 미모와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지율을 만나러 시골 마을 희동리까지 달려온 그는 한지율에게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고 하며 일주일 동안 그의 마음을 다시 쟁취할 것을 예고하며 저돌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 것.

최민은 일주일 간 희동리에 머물 곳을 알아보던 중 부녀회장 박말금(김영선 분)의 도움으로 우연히 안자영의 집에 머물게 됐고, 특유의 싹싹하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마을 사람들의 예쁨을 받기 시작했다.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과 같은 수의사라는 공통 분모로 한지율과 특별 호흡을 보여주는 최민으로 인해 안자영 역시 그가 한지율과 어울리는 짝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최민은 적극적인 성격으로 안자영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자신과 한지율의 관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이 망친 연애이기에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안자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돕겠다는 무언의 승낙을 했다.

하지만 이내 안자영과 함께 있는 한지율이 편안하게 웃는 것과 안자영을 눈으로 계속해서 좇는 것을 감지하며 묘한 기류를 감지한 최민은 한지율에게 기습 뽀뽀를 하게 되고, 이 장면을 안자영이 포착하며 긴장이 더해지는 엔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하율리는 해사한 미소가 빛나는 똑똑이 수의사로 완벽 변신, 첫사랑의 아련함과 도도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자랑하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한지율과 안자영의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서사에 힘을 실었고,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한지율의 마음이 안자영에게 기울고 있는 것을 포착한 최민. 그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내며 극의 변화를 이끌어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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