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불법 콜뛰기 영업 외국인 9명 검거..무면허 운전자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에서 일명 콜뛰기(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여객운송 영업행위)를 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서 자국민 및 외국인을 상대로 불법 유상 운송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국인들의 이러한 불법 호객행위가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영업이익의 이권 다툼으로 집단 세력화·조직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일명 콜뛰기(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여객운송 영업행위)를 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와 B씨 등 구소련권 외국인 9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서 자국민 및 외국인을 상대로 불법 유상 운송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히 운전면허도 없이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검거 당시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다.
이들은 중고차량을 구입한 뒤 주로 대형마트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거나 SNS를 이용해 콜뛰기 영업을 홍보했다.
손님을 태워 기숙사가 있는 인근 공장단지까지 태워다 주고, 택시보다 2000~3000원 정도 싼 운임을 받았다.
경찰은 외국인들의 이러한 불법 호객행위가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영업이익의 이권 다툼으로 집단 세력화·조직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에 A씨 등이 영업에 이용한 차량들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