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럽 축구 5대 리그 베스트 11' 선정

정희돈 기자 2022. 9. 22.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축구 5대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4명의 수비수 중 1명으로 뽑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906144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축구 5대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4명의 수비수 중 1명으로 뽑혔습니다.

개막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평점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베스트11에는 파리 생제르맹의 메시와 네이마르가 미드필더에,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과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에 포함되는 등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9일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과 경기에서 뛰어난 수비력으로 2대 1 승리를 이끌었던 김민재는 현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

국가대표 황의조와 황인범이 뛰고 있는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새 사령탑으로 미첼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스페인 출신 미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3년에는 올림피아코스 감독을 맡아 두 차례나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지난 19일 코르베란 감독을 부임 48일 만에 전격 경질했던 올림피아코스는 유로파리그에서 2패를 기록 중이고 자국리그에서도 2승 2무 1패로 5위에 머물러있습니다.

---

스코틀랜드가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우크라이나에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리그B 조별리그 1조 4차전에서 후반 존 맥긴이 선제골을 뽑은데 이어, 다이크스가 두 차례 헤더를 성공시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스코틀랜드는 지난 6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3대 1로 졌던 아픔을 깨끗이 되갚으며 조별리그 성적 3승 1패,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