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TB, 휴스턴에 역전패..3실점 레일리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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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에 따른 결장이 됐고 소속팀도 연패에 빠졌다.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주한 상황이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탬파베이는 이날 휴스턴에 2-5로 역전패했고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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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타격 부진에 따른 결장이 됐고 소속팀도 연패에 빠졌다.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주한 상황이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휴스턴이 우완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선발투수로 내세웠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이날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고 덕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최지만은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발 제외 경기수가 늘어나고 있다.
탬파베이는 이날 휴스턴에 2-5로 역전패했고 3연패에 빠졌다. 휴스턴은 1회초 탬파베이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알레드미스 디아스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6회말 데이비드 페랄타가 적시타를 날려 1-1로 균형을 맞췄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온 아이작 파레데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필승조'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브룩스 레일리가 8회초 흔들리면서 휴스턴이 경기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레일리를 상대로 선두타자 제레미 페냐가 2루타로 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디아스의 내야 안타로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속 타자 카일 터커가 레일리가 던진 초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4-2로 앞선 휴스턴은 9회초 마틴 말도나도가 솔로포를 쳐 탬파베이 추격 의지를 꺾었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7이닝 2실점했고 타선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1패)다.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는 두 경기 연속 구원에 성공하며 시즌 30세이브 고지(3승 3패)에 올랐다. 레일리는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2패째(1승 6세이브 24홀드)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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