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장중 145엔 돌파, 일본은행 "금융완화 정책 유지"

김경민 2022. 9. 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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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2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은 금융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키로 했다.

이날 일본은행의 정책동결 결정이 공개된 직후 엔달러 환율은 장중 0.8% 뛴 145.25엔까지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기준금리를 3연속으로 0.75%포인트 올리는 강력한 긴축을 이어간 가운데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제로(0)로 유지하는 대규모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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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장중 145엔 돌파, 일본은행 "금융완화 정책

【도쿄=김경민 특파원】 엔화 가치가 2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은 금융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키로 했다.

22일 12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3% 오른 144.87엔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행의 정책동결 결정이 공개된 직후 엔달러 환율은 장중 0.8% 뛴 145.25엔까지 올랐다. 이는 24년 만에 최고점(엔화 가치 하락)이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기준금리를 3연속으로 0.75%포인트 올리는 강력한 긴축을 이어간 가운데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제로(0)로 유지하는 대규모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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