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프랑스, 네이션스리그 B로 강등될까?

조남기 기자 2022. 9.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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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강등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3시 45분,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프랑스-오스트리아전이 펼쳐진다.

프랑스는 6월 펼쳐진 네 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최하위에 머물렀다.

만약 이 경기에서 오스트리아가 승리할 경우엔 리그 A 잔류에 성공하며 프랑스를 강등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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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강등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3시 45분,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프랑스-오스트리아전이 펼쳐진다. 다시 한 번 최강 자리를 노리는 프랑스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분위기를 다잡고자 한다.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지워야 하는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를 앞세워 9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지 주목된다. 원정팀 오스트리아는 이번 경기 승리와 함께 네이션스리그 최상위 리그인 리그 A 잔류를 확정짓고자 한다. 프랑스-오스트리아전은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이번 A매치 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예정된 마지막 일정인 만큼 경기력 회복이 우선이다. 프랑스는 6월 펼쳐진 네 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 최하위에 머물렀다. '에이스'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명단에 오르지 못했기에 킬리안 음바페와 앙투완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그리고 최근 부활한 모습을 보인 우스만 뎀벨레의 역이 중요하다.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오스트리아는 네이션스리그 최상위 리그인 리그 A 잔류에 도전한다. 다비드 알라바를 중심으로 수비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방 라인은 마르셀 자비처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등이 이끌 예정이다. 승점 4점으로 그룹 1 3위에 위치한 오스트리아(1승 1무 2패)는 프랑스(승점 2점)에 바짝 쫓기고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오스트리아가 승리할 경우엔 리그 A 잔류에 성공하며 프랑스를 강등시키게 된다.

한편 같은 시각, 리그 A 그룹 4의 선두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만난다. 이번 경기에서 펼쳐질 예정인 버질 판 다이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수 맞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네덜란드-폴란드전은 23일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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