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초완화 통화정책 유지..달러/엔 환율 145엔 돌파(상보)

신기림 기자 2022. 9.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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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이 22일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엔화가 24년 만에 최저로 경신했다.

22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제로(0)로 유지하는 대규모 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치솟았다.

일본은행의 정책동결 결정이 공개된 직후 달러/엔 환율은 0.8% 뛰며 145.25엔까지 뛰어 올라 엔화 가치는 24년 만에 최저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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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지폐ⓒ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이 22일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엔화가 24년 만에 최저로 경신했다.

22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제로(0)로 유지하는 대규모 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간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3연속으로 0.75%p 올리는 강력한 긴축을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치솟았다. 일본은행의 정책동결 결정이 공개된 직후 달러/엔 환율은 0.8% 뛰며 145.25엔까지 뛰어 올라 엔화 가치는 24년 만에 최저를 다시 썼다.

오후 12시 12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0.47% 상승한 144.72엔으로 움직이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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