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사건' 연극으로 재탄생
일본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게이고 작품 중 ‘가면산장 살인사건’이 연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가면산장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가면산장 살인사건’은 작 중 노부히코의 소유 별장에서 벌어지는 인질 8명과 2인조 강도의 인질극을 배경으로 한다. 팽팽한 신경전과 더불어 인질 중 한 명의 죽음에 대해 나머지 7명이 서로를 의심하게 되면서 진행되는 추리 소설이다.
연극 ‘가면산상 살인사건’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가면산장의 모습을 실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많은 독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원종 정희태(노부히코), 신혜경 유보영(아츠코), 김우진 최정헌 민진웅(다카유키), 한다미 유지안(도모미), 반소영 정여원(유키에), 김재민 유용준(진), 김기무 김태향 이정현(다구), 원승재 윤민구(도시아키), 정보름 황선희(레이코), 강나리 도율희(게이코), 문혁 박기원(기도), 백경준, 주붐 서우연 탁성준(경찰)이 출연한다.
독자들이 상상만 했던 소설 ‘가면산장 살인사건’이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통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시간이 다가왔다.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은 10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Yes24티켓, 티켓링크에서 관람권을 구매 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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