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금융·경제교육 해주세요"..대학생이 정책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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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직접 청년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정부에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비대면(영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이번 정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안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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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학생이 직접 청년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정부에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비대면(영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월 출범한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은 그동안 ▲ 장학금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 자격증 응시료 지원 ▲ 청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 지역기업과 지역대학·지자체간 협업 강화 ▲ 환경교육 강화 ▲ 경계성 지능인 지원 등 다양한 교육·청년정책 제안서를 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년층 금융·경제 교육 등 실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6개 정책 내용을 대학생들이 직접 소개한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관계 부처와 협업해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이번 정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안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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