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복지부, '요양보호사 임금가이드라인' 권고 불수용"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복건복지부에 권고했지만 이를 불수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위는 앞서 지난 4월20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을 제시하는 임금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노인돌봄노동자의 건강·휴식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대체 인력 지원 제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복건복지부에 권고했지만 이를 불수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위는 앞서 지난 4월20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을 제시하는 임금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노인돌봄노동자의 건강·휴식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대체 인력 지원 제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복지부는 이 가운데 임금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관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 반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제도 마련 권고는 수용했다.
인권위는 "노인돌봄 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권고사항에 보건복지부가 불수용 의견을 회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는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확대를 적극 반영하는 등 인권위 권고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한 번 더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