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웹·앱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한다

박동해 기자 2022. 9. 22.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로 공공웹과 앱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사용자 중심의 검증된 표준 형식을 개발해 각종 공공웹·앱에 적용·확산하고 국민이 직접 평가해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24, 코레일톡 앱 대상 시범사업 진행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로 공공웹과 앱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사용자 중심의 검증된 표준 형식을 개발해 각종 공공웹·앱에 적용·확산하고 국민이 직접 평가해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표준형식을 제공함으로써 중복개발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2023년 본격적인 공공웹·앱 개선을 앞두고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행안부는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정부24와 코레일톡 앱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성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안부는 공공웹·앱에 대한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문단에는 행안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학계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오는 23일 착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국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민 중심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