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정부에 교육·청년 정책 제안한다..대학생 정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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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표회는 2022년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기념해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학생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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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표회는 2022년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기념해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학생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월 출범한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로부터 교육·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장학금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지역기업과 지역대학, 지자체간 협업 강화 △국제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등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관계 부처 및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정책적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수립 시 참고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제안해 준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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